(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는 9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 지원 성금 23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북구 지역 6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향상 도모에 힘쓰고 있다.

고덕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성금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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