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오는 12월 22일(월), 가락몰 업무동 1층 민원실 옆 도로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 가능)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하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차량을 통한 단체 헌혈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이번 행사는 심각해지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암·심혈관 질환 등 수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일부 혈액형은 적정 보유량(5일분)을 채우지 못하는 주의 단계가 반복될 정도로 공급이 불안정해, 지금은 지역·직장 공동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 헌혈 희망자는 12월 19일(금)까지, 한마음혈액원 홈페이지에서 전자문진을 완료한 후 행사 담당자(02-3435-0228)에게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공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 진행에 필요한 최소 참여 인원을 확보하는 한편, 행사 당일에도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문영표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혈액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여러분의 헌혈 참여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