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강이 도시 한가운데로 흐르는 강의 도시, 진주시가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 호안, 하천시설물, 퇴적토와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진주시는 올해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사업과 함께 수문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관리단 운영함으로써 하천을 상시 점검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수행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는 꾸준히 하천유지관리단을 활용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해온 결과로, 지난 201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는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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