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이용량이 많은 만큼,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새로 설치된 장비는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시각장애인 모드, 외국어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와 외국인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폐기하지 않고 수리와 점검을 거쳐 민원 수요가 높은 차량등록사무소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장비 재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민원 수요 맞춤 대응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노후 장비 교체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