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道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7 17:34:47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이 12월 5일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종민)로부터 협의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제1호 감사패'를 받았다.

(제공=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道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잔달식
(제공=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道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잔달식

협의회는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학생을 위한 활동에서 보여준 열정은 현장의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종민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의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라며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그것을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제공=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道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잔달식
(제공=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道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잔달식

박용선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통학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생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사례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

또한 포항 및 도내 각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을 점검하며 냉난방 시스템, 체육시설, 화장실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수시로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선 의원은 "제1호 감사패라는 표현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의 질은 어떤 것도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이며, 교육은 언제나 정치보다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지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에 쏟겠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경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 도 교육청 및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학교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