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자신의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영상 'SM 비주얼 센터가 말하는 SM 5센터 EP.117 민호 살롱드립'에서 진행자 장도연이 민호의 근황을 언급하자 민호는 인증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장도연은 "오늘 민호 씨가 나온다고 해서 검색해봤더니 근황이 거의 오운완이더라. 오늘도 SNS에 수영한 사진을 올리셨더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친한 분들이나 지인분들이 '오늘 뭐 했냐'고 물어보면 '운동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주에 만나면 또 '운동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안 믿더라"고 답했다.

민호는 이어 "나는 거짓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왜 안 믿어주지란 생각에 인증을 남기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형과 건강 관리를 해온 민호는 주변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사진·영상 등으로 활동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