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이 '혹평'...결국 일주일 '결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2 20:30: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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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위정신(임지연 분)의 촬영장 등판 장면을 공개하며 새로운 갈등의 실마리를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과 예고 내용에 따르면 위정신의 등장으로 임현준(이정재 분)은 순간 긴장에 휩싸이고, 황대표(최귀화 분)와 박병기(전성우 분)까지 긴급 대책 회의에 나서는 등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 임현준은 '영혼있음'과 위정신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며 큰 혼란을 겪었다. 박병기는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으나, 위정신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고 진심을 전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위정신이 직접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세 인물 사이의 미묘한 긴장이 본격화된다.

특히 임현준은 위정신이 박병기의 '멜로장인' 대역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긴장하며 비상등이 켜지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박병기와 황대표는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긴급 대책을 논의하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위기감을 높인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는 임현준이 본업인 배우로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강필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위정신은 모니터 앞에서 촬영 장면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제작진은 "10회에서 위정신이 촬영장을 방문한다. 임현준과 박병기가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임현준이 '영혼있음'과의 관계에 결단을 내리는 장면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오늘(2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작품 완성도를 위해 일주일 휴방한다. 대신 8일과 9일에는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이 편성되며, '얄미운 사랑' 11회는 15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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