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건강 리얼리티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이 2일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 끝없는 다이어트와 요요(요요현상)에 지친 40대 도전자의 변화를 조명한다. 도전자는 어린 시절부터 통통한 체형이었음에도 의지만 있으면 10~20kg 감량이 가능할 정도로 화려한 다이어트 전력이 있었으나, 감량 후 반복되는 요요로 체중이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겪어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승우 주치의는 도전자의 상태를 진단하며 요요의 근본 원인으로 '셀룰라이트'를 지목했다. 이 주치의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는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체내 염증의 신호"라며, 도전자가 지속적으로 느껴온 피로감과 각종 혈액검사 적신호가 셀룰라이트 악화의 전조였음을 설명했다.
진단 후 이승우 주치의는 '셀-제거 프로젝트'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병들어 있는 지방과 염증 부위를 표적 관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교정, 적정 강도의 운동·호흡법, 전문적 치료(의학적 처치·보조요법) 등을 병행해 염증을 낮추고 체내 대사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외형적 셀룰라이트 개선뿐 아니라 전신 건강 지표의 유의미한 회복을 보이며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지 않고,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망가진 체내 대사·염증 상태를 바로잡아야 지속 가능한 체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방송은 실제 검사 수치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사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