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 딛고 반등 기대…BTIG “최소 10만 달러 회복할 것”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30 00:2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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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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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달 초 급락 충격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10만 달러 선 복귀 기대를 받고 있다.

26일 BTIG의 애널리스트 조너선 크린스키는 투자자 대상 분석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약 36% 급락했으나 이미 상승 랠리에 진입해 최소 10만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고 낙관 전망을 내놓았다.

시장에선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비트코인 자체도 최근 약세를 털고 반등의 흐름을 탔다.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04달러(0.55%) 내린 90,949달러(약 9만949달러)에 거래됐으나, 최근 5일간 약 10%가량 상승하며 회복 움직임을 보였다.

크린스키는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한 달 기준으론 약 20% 하락한 상태로, 이달 초 인공지능(AI) 관련 거품론과 위험회피 심리,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 등이 급락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일부 투자자는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금 등 안전자산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였다.

BTIG는 비트코인의 펀더멘털 매력은 건재하다고 보고 있다. 채굴업체인 사이퍼 마이닝과 테라울프 등의 주가 급등은 시장의 비트코인 회복 기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또한 지난 한 달간 약 24% 급락했으나 반등 가능성이 높아 현재 3,000달러 선인 이더리움이 조만간 3,400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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