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김세정, 결혼으로 얽힌 운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9 21:44: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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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29일 방송되는 8회에서 주인공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의 관계에 중대한 전환을 맞이한다.

극중 박달이는 궁녀 신분에서 세자의 후궁으로 책봉되며 역대급 신분 상승을 맞이하고, 결혼을 통해 이강과 부부가 되는 신개념 로맨스가 본격 전개된다.

그간 두 사람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기이한 일을 겪으며 고군분투해 왔다. 박달이가 궁녀 신분으로 인해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과의 불미스러운 소문에 휘말리며 위기에 처한 순간, 그 몸에 깃든 이강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세자의 권한으로 박달이를 후궁으로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두 사람의 영혼이 제자리를 찾자 이강은 박달이의 참혹한 처지를 직접 확인하고 끝내 그녀를 자신의 품에 지키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후궁으로서의 위엄을 갖춘 박달이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끈다. 부보상 시절의 소박한 분위기와는 다른 온화하면서도 단단한 기운이 감돌며, 세자의 곁에 선 여성으로서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행복의 순간은 곧 위협으로 전환된다.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박달이를 찾아오며 서늘한 기운을 드리운다. 김한철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방문은 박달이의 책봉 직후까지 이어지는 정치적 견제와 음모의 가능성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박달이가 새 신분을 유지하고 김한철의 압박을 어떻게 이겨낼지, 그리고 이강과의 결혼이 궁궐 내 권력 관계에 어떤 파장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8회에서는 신분 상승이라는 극적 전개와 함께 권력의 눈초리가 본격화된다. 사랑과 정치가 맞물린 선택의 장면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8회는 29일 오후 9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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