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일산동 통장,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을 포함하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는 민관이 합동하여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 및 공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일산해수욕장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을 점검하며 골목 곳곳의 환경 정비가 필요한 지점을 살피고, 상가 주변의 불편 사항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공종식 일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예찰 및 현장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일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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