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11월 14일 영천 임고서원 일원에서 ‘영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교 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업·품행 등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들이 선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뜻깊은 장학사업을 이어가는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모든 학생은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장학사업·학술연구 지원·교육기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40년간 총 567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