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 1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477명에게 4억5,4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초등학생 62명 1,860만 원 ▲중학생 63명 3,150만 원 ▲고등학생 167명 1억3,670만 원 ▲대학생 142명 2억5,560만 원 ▲수기공모전 32명 520만 원 ▲특별장학금(K-컬처 부문) 11팀 66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은 학령별로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중등 이하랑 학생(백석초 6), 고교부 양예진·김민규 학생(천안상업고), 대학부 김희우 학생(호서대) 등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식은 학령별로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초·중등 이하랑 학생(백석초 6), 고교부 양예진·김민규 학생(천안상업고), 대학부 김희우 학생(호서대) 등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K유니브존에서 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 팀에게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시상하는 등, 재능 기반의 맞춤형 장학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재능을 적극 발굴하고, 인재가 존중받는 교육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천안 상업고등학교 1학년 김민규 군은 "천안의 미래 일꾼이자 주인공이 되어 오늘의 영광을 10배 100배로 1000배로 갚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필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