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가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심각한 틱 증상과 감정 기복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선만 봐도 틱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가 등장해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금쪽이는 무려 9가지의 틱장애가 동시에 발견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약은 거의 다 쓰고 있는 것 같다”며 “신경회로의 연결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금쪽이는 극심한 불안과 충동으로 인해 집 밖으로 뛰쳐나가거나 ‘다른 사람과 살고 싶다’며 오열하는 등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촬영 도중 아이의 장난감을 버리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 행동을 반복하면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충격적인 분석과 함께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