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은 2026학년도 수능시험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53개 학교에 971명의 경찰관을 투입하여 시험장 안전 및 교통관리, 문답지 수송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문답지 보관장소에 24시간 경찰을 배치하고, 각 시험장으로 문답지를 운송할 때 해당 운송 차량을 경찰 차량으로 안전하게 호송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을 위해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수험생들이 시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내부와 외부에 각각 고정 경찰을 배치하여 소란행위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 상황실을 가동하여 수능시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도 갖추고 있다.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은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여 안전한 수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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