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싱글벙글교육센터가 11월 12일(수)부터 11월 24일(월)까지 ‘2026년 평생학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미술, 음악, 생활건강, 인문학, 디지털, 미래세대 특화 분야 등 총 50개 과목, 50명 이내의 강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갖춘 자로, 관련 강의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평생학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관악구민의 일상 속 배움과 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에 센터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내년도 강사 모집에 나섰다.

지원 희망자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력·자격·전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강사를 선정한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김정석 센터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사 모집 분야 및 세부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싱글벙글교육센터 평생학습파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