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임산부의 날 기념 'i사랑 태교음악회'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2 13:47: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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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열린 「i사랑 태교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열린 「i사랑 태교음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지난달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숫자 '10'을 결합한 의미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i사랑 태교음악회」에서는 '아이&i 임산부 합창단'과 'i-신포니에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문수연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이 '내 아이는 정서적 금수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아기의 울음과 감정을 부모가 공감하며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감정코칭 대화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포토존 ▲인천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인천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심리검사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스무 번째를 맞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기쁨과 고충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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