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5도는 오늘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다.
특히, 오늘(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0~9℃, 최고 15~17℃)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또,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8℃, 인천시 9℃, 경기도 8℃ 등 4~9℃,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10℃, 인천시 11℃, 경기도 11℃ 등 10~13℃가 되겠습니다.
이어,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 인천시 1℃, 수원 0℃ 등 -3~1℃, 낮최고기온은 서울 13℃, 인천 11℃, 수원 13℃ 등 11~14℃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3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 안팎으로 매우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한파영향예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2일) 새벽부터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