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유아·초교 대상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0 11:56: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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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중 기자) 안산시청
(사진/윤은중 기자) 안산시청

(안산=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암마을전시관 및 안산읍성 앞 행사장에서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읍성 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리기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안산시 제공)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디지털 홍보자료.
(자료/안산시 제공)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디지털 홍보자료.

공모전은 관내 유아(5~7세)·초등부(저학년)·초등부(고학년) 등으로 구분돼 열린다. 그리기 공모전 주제는 ▲수암마을전시관 ▲안산읍성 ▲안산동의 문화유산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배부되는 지정 화지(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화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시는 안산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36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안산문화원장상 ▲안산미술협회 지부장상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에는 ▲휘호대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천년안산 음악회 등 안산읍성 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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