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동서농원 치유와 힐링센터" 가 농촌의 새로운 휴식·체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농원 치유와 힐링센터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농원은 방문객들이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묘목이나 정원에 심어서 키워 보고 싶은 묘목들을 각자 원하는 화분에 심어 보는 체험도 하고 있으며, "계절별 농작물 체험, 숲속 산책로, 명상 공간"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힐링 체험을, 지역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 대표 관광 명소로 유명한 예산시장 장터 광장,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덕산온천, 윤봉길 기념관, 최근에 개장한 출렁다리 전망대등 착한농촌체험세상과 함께 예산 방문시에 꼭 한번은 가보 싶은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특용작물학과 학생들과 걷기 길동무 동아리 팀이 농원 힐링 센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을 이어 가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아빠와 엄마가 아들,딸들를 데리고 당일치기로 예산시장 장터광장"을 왔다가 동서농원 힐링센터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
농원은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산군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 활용 프로그램과 마을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동서농원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오가면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힐링형 농촌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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