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최정만은 지난 6일 울산 울주군의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김기수(수원특례시청)와의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2번째이자 개인 통산 23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최정만은 8강에서 라현민(울주군청)을 2-0, 4강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7일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이 치뤄진다. 8일에는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장사 인증서, 순회배, 트로피, 꽃목걸이와 함께 경기력향상지원금이 수여된다. 백두장사, 한라장사, 금강장사, 태백장사 등 체급별 우승 상금도 3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장사(우승) 3천만 원, 2위 1천만 원, 공동 3위 400만 원, 공동 5위 100만 원 등 상금이 지급된다. 여자부 개인전 장사(우승)는 500만 원, 2위 250만 원, 공동 3위 80만 원, 공동 5위 50만 원이다.
경기 생중계는 KBS1, KBS N SPORTS (일부)에서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