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2억' 초저예산 영화 '얼굴' 100만 돌파...손익분기점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7 00:1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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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이 추석연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5일 오후 6시 51분 기준 100만 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 마침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은 연상호 감독이 2018년에 출간한 동명의 그래픽노블로 이 작품은 연상호 감독의 초기 세계관과 인간 내면, 사회적 폭력, 도덕적 복잡성 등 그의 작품 세계의 뿌리를 가장 원형에 가깝게 담아낸 텍스트다.

출연진으로는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 등이 있다.

순제작비 2억 원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 '얼굴'은 개봉 즉시 손익분기점(6만명)을 가뿐히 돌파했다.

그러나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매출액 약 10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얼굴'의 쿠키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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