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민속문화 체험 한마당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6 18:56: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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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0월 9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2025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개최해 시민들이 직접 전통놀이와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민속문화 체험마당은 엿장수 공연을 시작으로 활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7종의 전통놀이와 청사초롱, 미니 갓 만들기 등 12종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추석음식 맛보기와 과거로 떠나는 전통 의복체험 등 9종의 특별 체험행사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명절풍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전통차 체험, 화각장, 단소장 등 8종의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호부관아 누리집 또는 인천도호부관아로 확인할 수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매개로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보유한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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