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45명 모집...성공전략 전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6 17:25:00 기사원문
  • -
  • +
  • 인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사진제공=대구시청)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실무역량 강화와 체계적 사후관리로 완성하는 외식창업 성공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외식업 예비 및 초기창업자 대상으로 45명 모집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3기 참가자를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외식업계에서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기 운영하며 모집 대상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외식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교육 과정이 2개월간 주 2회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며, ▲고도화된 상권분석 ▲개별 창업 아이디어 심층 컨설팅 ▲트렌드 반영 메뉴 개발과 실습 ▲디지털 기반 홍보·마케팅 전략 강화 ▲현장체험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이 포함되며 특히,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경영 애로 해소와 창업 네트워크 형성을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신청은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현재까지 258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의 창업률을 기록해 외식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