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대비, 시중 유통 소금류 30건 대상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천일염 등 소금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커지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방사능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 소비자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천일염 등 소금류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요오드 및 세슘 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