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산지 100mm 이상 호우→동해안 높은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6 01:54: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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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6일) 새벽(00~06시)부터 내일(7일) 밤(18~24시) 사이 강원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6~7일)은 30~80mm 등이다.

이와 함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오늘(6일) 오후(12~18시)부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우러,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5~18℃,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4℃, 강원동해안 16~18℃,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7~2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 강원동해안 18~21℃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4~1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 강원동해안 16~17℃,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 강원동해안 19~21℃가 되겠다.

한편, 오늘(6일) 새벽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6일)부터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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