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역대급 추석 연휴 기간 동안 3000만 명이 이동할 예정인 가운데 6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티맵모빌리티가 지난달 29일 과거 티맵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추석 당일인 6일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8일 오후부터는 평소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추석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혼잡도가 증가해 정오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11시 출발 시 ▲부산-서울 구간은 최대 7시간 50분, 오후 1시에는 ▲광주-서울 구간은 6시간 24분, 같은 시각 ▲강릉-서울 구간은 4시간 1분, 오후 12시 ▲대전-서울 구간은 3시간 55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 당일인 6일 정오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추석 다음날인 7일과 8일 낮에도 일부 혼잡이 이어지지만 8일 오후부터는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행히 연휴 기간이 긴 만큼, 귀성·귀경길 모두 다소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표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반영 ▲신규 개통 도로 반영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 확대 ▲임시 갓길 주행 허용 등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