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추석(한가위) 당일에 슈퍼문이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32분으로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날 밤 11시 50분이다.
지역별로 추석 당일 달이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광주 오후 5시 33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울산 오후 5시 23분 ▲세종 오후 5시 31분이다.
이번 추석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 보름달이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이던 4월의 보름달에 비해 지름은 약 15%, 밝기는 약 30% 정도 더 밝게 보인다.
올해 슈퍼문(보름달)은 전국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보되면서 서·남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올해는 추석을 포함해 11월과 12월까지 총 세 차례 슈퍼문이 뜨며, 가장 큰 달은 11월 5일 밤 10시에 관측할 수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