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발전 연구회'…지방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8 00:39: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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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동해안관광발전개선방안연구회
(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동해안관광발전개선방안연구회

이번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우수조례 제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과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여했다.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대표를 맡은 연구회는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관광벨트 지역 발전 과제 해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해왔다.

특히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그 성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거뒀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직·법조 전문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연규식 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김희수, 서석영, 이동업, 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버티케이와 협력해 동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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