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석 기차표 예매' 마지막 날 앱 폭주 예고...성공 꿀팁 '이렇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8 00:12:00 기사원문
  • -
  • +
  • 인쇄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 안내, 용산역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철도 승차권 예매 안내, 용산역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첫날인 17일 공식 앱과 웹사이트 접속 폭주로 예매가 지연되면서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승차권 예매 시간을 당초 오후 1시까지였지만 오후 4시로 3시간 늘린다고 밝혔다. 18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은 예매 시간이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까지로 변동이 없다.

이날 기차표는 126만 석이 팔렸으며, 이는 전체 판매 대상 좌석(172만3000석)의 73.3%에 해당한다.

지난해 첫날 예매율(64.8%)보다 8.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좌석 수로로는 전년(63만9000석) 대비 2배 늘었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76.9%, 경전선 78.1%, 동해선 71.1%다. 열차 종별로는 KTX가 82.1%, 일반열차가 45.9%였다.

한편 추석 기차표 예매 성공 꿀팁은 날짜와 시간을 미리 메모하고, 즉시 예약을 해야 한다. 대기자가 많아도 ‘새로고침’은 하지 말고 예매 시작 정각 몇 초전에 예매 버튼 클릭한다.

온라인의 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빠른 환경에서, 정확한 예매 개시 시각에 예매를 시작하면 보다 원활하게 예매 진행이 가능하다. 네이버 시계나 네이비즘 등으로 정확한 예매 개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