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발굴 육성" (사)희망청소년복지재단, 코리아드림 토크 콘서트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0 08:59: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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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희망청소년복지재단)
(사진=희망청소년복지재단)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사단법인 희망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박춘수)이 주최·주관하는 '2025 코리아드림토크콘서트가'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 코리아드림토크콘서트'는 5회까지 '코리아드림컨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전국대회 규모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6회 대회부터는 익산지역 중심의 인재육성을 위해 대상자를 익산지역의 청소년과 청년으로 한정했다.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희망찬 꿈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지난 4월 행사 기획을 시작으로 추천 및 접수를 거쳐, 지난 19일에 토크콘서트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10명의 청소년과 청년은 한벌초등학교(정서율), 백제초등학교(백하율), 동북초등학교(김태양), 부송중학교(안세아), 남성중학교(김민준), 이리여고(황서하), 이일여고(박가현), 원광보건대학교(유현서), 전북대학교(양태후), 원광대학교(김임범)으로 각 학교와 소속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이 전달됐다.

사단법인 희망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 작년 2018년까지 청소년 쉼터 사업으로 마음 둘 곳 없는 청소년들의 보금자리가 돼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는 사업의 방향을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고민하는 진로를 찾아주고, 그 진로의 길을 돕고자 뜻깊은 발걸음을 걸어가고 있다.

2025년도 (사)희망청소년복지재단의 주요사업으로는 2025 코리아드림토크콘서트 외에도 진로상담, 재능인재 발굴, 극동방송 성장칼럼, 청년구직 코칭, 독서토론 등이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허대중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익산지역의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춘 것이 변화된 특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익산의 잠재적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동기부여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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