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이 지난 17일, 궂은 날씨에도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호우 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었음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수희 회원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정아 회원의 협조로 이중현 제빵소 대표(제빵·제과 명인)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박지윤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 " 고 언급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 이중현 제빵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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