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살어리랏다"...귀농 · 귀촌 지원 정책 운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9 17:08: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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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석종리 소재 주택 (논산시)   
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석종리 소재 주택 (논산시)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 체류하며 지역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이에 따라 시는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 100만 원, 월세 20만 원 은 자비부담이며 각 주택에 1가구씩 총 2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논산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신청 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내방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관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2023년 처음 조성되었으며, 현재 상월면 상도리와 석종리에 각각 1개소씩 운영 중이며 2개소 모두 50㎡ 이상(구 17평형 이상)의 면적과 부엌, 욕실 등 기본적인 주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에서 거주하며 귀농을 준비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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