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4일, 16일, 17일, 세 차례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의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과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성희롱 예방교육 ▲디지털범죄 예방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16일과 17일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무더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 예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 했다.
김호일 관장은 “최근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폭염 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여 노인일자리 관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