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183mm 집중 호우로 피서객들및 주민들 긴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9 14:01: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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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일대에 18일부터 이틀동안 연이어 내린 183mm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피서객들및 거주 주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진=박호정 기자
사진=박호정 기자

어제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는 금방이라도 도로를 집어 삼킬듯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과 시민들은 곳곳의 물이고인 도로를 서행하며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고심초사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호우로 뱀사골 진입 도로중 달궁마을 진입교는 한때 물이 넘쳐 관계당국은 달궁교 진출입을 막기도 하였다.

사진= 유수량이 줄어든 달궁교 모습
사진= 유수량이 줄어든 달궁교 모습
사진=박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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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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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는 합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시민들과 피서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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