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무규칙 오 남매, 아빠 '이것'에 시청자들 '답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4 14:40:01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무규칙 오 남매'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퇴근 후에도 아내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포착된 아빠는 밤늦게 퇴근한 후 소파에 앉아 자신의 식사는 물론 아이들 밥까지 챙기라고 엄마에게 지시했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지친 엄마가 간단히 먹자고 제안했지만, 아빠는 마트에 다녀오라며 막무가내였다.

결국 엄마가 집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저녁상을 차리자, 아빠는 반찬이 없다며 핀잔을 준 뒤 또 케첩 심부름까지 시켰다.

이를 보던 MC 제이쓴은 "아빠도 손이 있잖아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빠의 '심부름 지시'는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졌다. 첫째에게 앞접시를 가져오라고 시킨 뒤, 가져온 앞접시가 마음에 안 든다며 다른 것을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심부름을 시켰다.

식사 중에도 계속되는 아빠의 요구에 밥을 먹다 말고 심부름을 해야 했던 아이들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