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본격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4 11:39: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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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개강식 및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 개강식 및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강화군 온라인셀러 창업지원 사업’이 12일 개강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미취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3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했고 지원동기, 창업 및 교육 수료에 대한 의지, 온라인 역량,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개강식에서는 사업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직 온라인셀러와의 간담회도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총 3개월간의 온라인셀러 실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배송비 지원, 마케팅 비용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실습과 멘토링, 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온라인셀러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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