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19일 베트남 빈투언성 판티엣 무이네(Mui Ne)에 위치한 판다누스(Pandanus) 리조트에서 열린 '빈투언과 한국 관광업계 간의 교류 및 비즈니스 연결 프로그램' 행사에서 이창근 주한 베트남국가관광청 대표부 대표(베트남 관광대사)가 인사말을 했다.
이창근 대표는 "2024년 한국 코트파 서울국제관광전 박람회와 연계에 응우옌 민(Nguyễn Minh)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방한해 한국에서 빈투언을 처음 소개할 때 관광의 장래 가능성을 느끼고 직접 빈투언에 '잠에서 깨어난 공주'라는 닉네임을 붙였다"라며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빈투언과 베트남 관광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국의 관광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