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록 밴드 ‘마이 퍼스트 스토리(마퍼스‧MY FIRST STORY)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2년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27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마퍼스는 5월 24~2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마이 퍼스트 스토리 라이브 앳 서울(MY FIRST STORY LIVE at SEOUL)’을 연다. 올해 마퍼스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인데, 한국 팬들과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퍼스는 ‘아임 어 메스(I’m a mess)’를 비롯해 ‘불가역 리플레이스’, ‘100만 타임즈(1,000,000 TIMES)', ‘몽환(夢幻)’ 등 여러 히트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몽환은 애니메이션 ‘귀면의 칼날’ 오프닝 테마곡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마퍼스는 보컬 히로, 기타 테루, 베이스 노부, 드럼 키즈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히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보컬 타카의 친동생이다. 데뷔 초 타카 목소리와 비슷해 주목 받았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했다. 마퍼스는 2023년 도쿄돔에서 원 오크 록과 합동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앞서 원 오크 록은 지난 2020년과 2023년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마퍼스의 공연 티켓은 다음 달 초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