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민배당금 정책', 미국 트럼프 정부 '국민배당금' 정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7 08:59: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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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는 그동안 정치를 하면서 줄곧 “국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라며 국가 예산을 축소・절감해서 국민들에게 국민배당금을 나눠주겠다는 것이 한결같은 정책이었다.

처음에는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문재인 정권에서 코로나 지원금 등으로 몇 차례 실행했고, 최근 경기가 침체되자 민생회복 지원금, 설날 지원금 등으로 일부 지자체들도 실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허경영 총재의 공약을 여러 차례 인정한 바 있고 기본소득, ‘민생지원금 지급’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재도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연방정부 예산 축소를 통해 절약한 비용의 일부를 미국 국민들에게 직접 지급할 방침이라고 했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 강의.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 강의.

투자사 아조리아의 공동 창립자인 제임스 피시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를 통해 예산 절감액을 바탕으로 연방정부가 세금 환급 수표를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피시백의 제안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엑스(X·전 트위터)에서 "대통령과 논의해 보겠다"라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기업·기술 경영진 서밋에서 “절감된 비용의 20%를 미국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피시백이 일론 머스크에 제안했고, 일론 머스크의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을 한 것이다.

정부효율부(DOGE)의 목표 절감액은 2조 달러(약 2879조 4000억 원)로 추산하며, 그중 20%는 4000억 달러(약57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와 미국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와 미국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절감액이 납세 가구에 분배될 경우 가구당 약 5000달러(약 720만원)를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행정부 당시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자 국민들에게 경기부양 수표를 지급한 바 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의 공약이 한·미 양국에서 현실화 되고 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이다.

허경영 총재가 발표했던 공약이 시간이 지나며 국내 정치 지도자급 인사들이 벤치마킹 했다고 볼 수 있는 사례들은 이외에도 더 있다.

나경원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의 출산 정책, 노무현 대통령의 주 5일제 근무, 박근혜 대통령의 노인수당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오명진 국가혁명당 공보실장은 “허경영은 과연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훌륭한 정책 중 일부가 허경영 대표의 정책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고, 이는 허경영의 33정책을 확인하면 알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의 정치 지도자들은 몇 년 전 허경영 총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을 때 조언한 거냐?”라는 말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 33정책.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총재 33정책.

또 “극한 좌·우 대립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국가경제, 민생경제는 바닥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이때 나라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릴 혜안을 가진 허경영 총재같은 인물이 필요하다.”주장했다.

오 실장은 “기존 정치인들은 믿을 수 없다, 국민불신이 나라를 뒤덮고 있다, 정치의 국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며 “새로운 시대에 ‘허경영의 컴백’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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