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는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내수부진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동을 실시했다.

박경국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서대문구의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을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였으며, 전통시장 내 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장보기 행사 후 연희노인복지관과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박경국 사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안전 확보와 가스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맡은 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