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2월 26일(수), 도내 사업장 작업환경측정을 담당하는 연세보건환경연구소와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홍성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건식 원장을 비롯한 종합검진센터 관계자, 연세보건환경연구소 이석배 대표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연세보건환경연구소는 근로자를 중심에 둔 ‘사람과 산업의 조화’를 목표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및 보건환경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도내 선도적인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장에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어, 기관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 사업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식 홍성의료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업환경측정기관과 특수건강진단 의료기관 간의 산업안전보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