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62회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날 장동민의 딸 지우는 닭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그 과정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지우는 닭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음식도 주며, ‘공감 요정’으로서 따뜻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지우는 거실에 나타난 닭을 보고 놀라지 않고 금세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보여준다. 그는 닭이 몸단장하는 모습을 “따라랑”이라고 표현하며, 닭의 몸짓을 완벽하게 따라 하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또한, 지우는 닭에게 모이를 줄 때 ‘밀웜 배추쌈’을 만들어 주는데, 닭이 먹이를 잘 먹지 않자 “꼬꼬야, 너 왜 말을 안 듣냐”며 작은 한숨을 쉬어 폭소를 자아낸다.
장동민이 닭에게 “한 발로 서”라며 장난스럽게 호통을 치자, 지우는 “그러면 꼬꼬가 무서워한다”며 아빠를 단호하게 혼내는 모습으로 ‘K-장녀’의 기개를 드러낸다.
이후 지우는 장동민이 준비한 병아리 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