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돌싱포맨’서 심수봉 선물곡 비하인드 공개...감성 라이브까지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2-26 14:50: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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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돌싱포맨’에서 심수봉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송가인이 가요계를 풍미한 변진섭, 김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심수봉에게 신곡 ‘눈물이 난다’를 선물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감사하게도 후배에게 처음으로 곡을 주신 거다”라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무작정 찾아갔다. 찾아갔는데 마침 선생님께서 후배를 위해 써두신 곡이 있었던 것"이라며 제가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계기를 전했다. 노래를 감상한 김준호는 “가능하면 우리 ‘돌싱포맨’ 주제가로도 괜찮을 것 같다”며 곡을 탐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 출연 경력이 있던 어머니의 권유로 같은 프로그램에 데뷔했던 사연과 2024 국악대상의 대상 수상자이자 아쟁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오빠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특출난 음악 DNA를 입증했다.









또한,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사달’ 라이브를 선보였다. 정인을 그리는 아사녀의 기도를 담은 송가인의 애절한 목소리에 김정민은 “뭉클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송가인은 ‘가인;달’을 발매하며 여자 트로트 가수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앨범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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