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사업장 및 주소지가 성남시에 등록된 납세자 중 우수법인 20개소와 개인납세자 8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우수법인은 최근 2년간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중 각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개인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합계세액 10만원 이상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패가 수여되며, 개인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10만원과 함께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