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금석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완주U15 초유의 동반 챔피언 '쾌거'...U-15, U-14 유스컵 석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5 21:15: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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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FCU15가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U-14 유스컵 모두 제패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전북완주FCU15가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U-14 유스컵 모두 제패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전북 중등축구 대표 주자 완주FCU15가 금석배 사상 초유의 첫 동반 챔피언 등극 위업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주FCU15는 사상 1992년 첫 창설된 후 33년의 장구한 역사 중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 전국중등U-14 유스컵 정상에 오르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

또한 1995년 팀 창단한 완주FCU15는 이 대회 2012년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U-14 유스컵에서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등과 함께 전국대회 첫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각본없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완주FCU15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 시상식 후 우승 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완주FCU15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 시상식 후 우승 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완주FCU15는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에서 지역라이벌 이리동FCU15과 결승전에서 먼저 전반 25분 상대 윤호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전지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완주FCU15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김주환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은 후 23분에 홍성범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012년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리동FC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리동FC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한편 이리동FCU15는 2003년 준우승 이후 무려 22년 만에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1995년, 1999년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완주FCU15의 단단한 벽에 막혀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완주FCU15는 이 결승전에 앞서 열린 205 금석배 전국중등U-14 유스컵 결승전에서 돌풍의 주역 경기 남양주시티U15를 상대로 전반 33분 오수현의 선취골로 분위기를 잡은 후 후반 9분 박하람, 12분 이상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며 작년에 이어 다시 우승컵을 걸머쥐며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결승전 맞상대 남양주시티U15는 작년 제25회 탐라기 3위에 이어 김광원 감독 취임 2개월 만에 U-14 유스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완주FC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등 U-14 유스컵 제패한 후 우승 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완주FC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등 U-14 유스컵 제패한 후 우승 세리머니로 자축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오늘(25일) 폐막한 금석배는 전북중등축구팀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양산하면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세웠다. 1992년 첫 출발한 33년 역사와 전통을 갖진 금석배 중등축구대회 역사에 1995년 이리동중이 도내 팀으로는 첫 정상에 오른 후 1999년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은 가운데 무려 13년 만에 완주중이 계승했다. 이어 다시 6년이 흐른 후에 전북현대U15 동대부속 금산중이 2018과 2019년에 연속 우승을 차지해 첫 2연패를 달성한 후 6년 만에 완주FCU15가 동반 우승 위업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U-15 대회에 참가한 전국중등축구 32팀 중 도내 중등팀들은 사상 첫 전북팀들간의 첫 결승전 매치 성사와 함께 U-14 유스컵 출전한 23팀 중 4강에만 무려 전북 중등축구 세 팀이 진출하는 우수성을 과시하며 한국중등축구 대세로 떠올랐다.

2021년 창단한 경기남양주시티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등U-14 유스컵에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021년 창단한 경기남양주시티U15 선수단이 25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등U-14 유스컵에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 시상 내역]

(단체상)

□ 우승 : 전북완주FCU15

□ 준우승 : 이리동FCU15

□ 공동3위 : 충북신명중, 세종시티U15

□ 페어플레이팀상 : 서울공릉중

(개인상)

□ 최우수선수상 : 홍선범(전북완주FCU15)

□ 우수선수상 : 황승민(이리동FCU15)

□ 득점상 : 윤호상(10골,이리동FCU15)

□ 공격상 : 서하진(전북완주FCU15)

□ 수비상 : 전우진(이리동FCU15)

□ GK상 : 한정민(전북완주FCU15)

□ 베스트영플레이상 : 정의준(이리동FCU15)

□ 우수지도자상 : 유원섭 감독, 김승범 코치(이상 이리동FCU15)

□ 최우수지도자상 : 강일찬 감독, 이수한 코치(이상 전북완주FCU15)

□ 심판상 : 박주관, 장여진, 김세중, 조선진, 김윤, 한정규(이상 KFA)

[2025 금석배 전국중등U-14 유스컵 시상 내역]

(단체상)

□ 우승 : 전북완주FCU15

□ 준우승 : (경기남양주시티U15)

□ 페어플레이팀상 : 서울동원중

(개인상)

□ 최우수선수상 : 이상민(전북완주FCU15)

□ 우수선수상 : 정영재(경기남양주시티U15)

□ 득점상 : 박하람(전북완주FCU15)

□ 공격상 : 김세영(전북완주FCU15)

□ 수비상 : 백승민(경기남양주시티U15)

□ GK상 : 박건우(전북완주FCU15)

□ 우수지도자상 : 김광원 감독, 이동규 코치(이상 경기남양주시티U15)

□ 최우수지도자상 : 강일찬 감독, 유동식 코치(이상 전북완주FCU15)

(특별상)

□ 감사패 : 고철영 과장(군산시체육진흥과), 심주희(디딤돌봉사단)

□ 공로패 : 소귀현 총무이사(전북축구협회), 최종수 전무이사(군산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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