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가수 조정민이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핑크 셋업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정민은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타이트한 핏의 투피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 버튼이 장식된 디자인이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으며, 베이지 톤의 하이힐과 롱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럭셔리한 감각을 살렸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완벽한 S라인을 드러냈다.

핑크 드레스와 골드 버튼의 조합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베이지 하이힐과의 자연스러운 매칭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다.

전체적인 룩은 페미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연말 모임, 데이트룩, 격식 있는 자리에도 어울리는 패션이라는 평가다.

조정민은 2009년 ‘조아(Joah)’라는 예명으로 정규 앨범 《점 점 점》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나, 6개월 만에 활동을 중지했다. 이후 2014년 본명으로 가요계에 복귀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빼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광진구 고소영', '군통령' 등의 별칭을 얻었다.

특히 최근 '현역가왕 한일가왕전'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조정민은 대한민국육군협회 및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조정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