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주우재·이이경 모두 유재석에 고마워"...'행님 뭐하니?' 새로운 이야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30 20:24: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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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행님 뭐하니?' 방송)
(사진=MBC '행님 뭐하니?' 방송)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유재석에 고마움을 표한다.

1월 30일(목) 방송되는 MBC ‘행님 뭐하니?’는 MBC 간판 예능인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의 설특집 외전으로, ‘행님들’의 애정이 고픈 유명한 짝사랑꾼 이이경이 사랑하는 두 형 하하, 주우재를 데리고 자유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이이경은 혼자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던, 형들과 하고 싶었던 로망을 하나씩 해나간다. 우정여행을 하며 가까워진 세 남자는 그동안 ‘놀뭐’에서는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 하하는 주우재의 ‘놀뭐’ 합류 후 자신이 느낀 변화를 말하면서 고마워한다.

이이경은 망설이다가 “난 처음에 우재 형이 나랑 안 맞을 거라 생각했다. 형은 어땠어?”라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주우재는 ‘놀뭐’ 합류 후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이야기하고, 요즘 고민을 털어놓으며 대화가 무르익는다.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이이경은 “재석 형이 진짜 날 사람 만들어줬다”라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줬던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공감하며 하하는 ‘무한도전’ 초창기 지각을 했을 때 유재석에게 혼나며 정신이 번쩍 든 일화를 밝힌다. 하하는 “얼마나 무서웠는지”라고 말하며 화가 난 유재석이 한 쓴소리와 함께, 그날 지각한 하하에게 내린 유재석의 예능 처벌(?)을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하하, 이이경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유재석과의 일화와, 이제야 말하는 세 남자의 속 깊은 대화는 1월 30일(목)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설특집 외전 ‘행님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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