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BC 가요대제전' K-POP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2부 무대 라인업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30 17:07: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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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요대제전)
(사진=MBC 가요대제전)

어제(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에서는 풋풋한 신인 가수부터 레전드 아티스트들까지 다채로운 K-POP 아티스트들이 모여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5년 구정의 시작을 알렸다.

10년째 ‘MBC 가요대제전’을 이끌어온 임윤아와 2년 연속 MC를 맡은 샤이니 민호, TWS(투어스) 도훈이 함께한 이번 방송은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임윤아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오늘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TWS 도훈은 BOYNEXTDOOR 태산, ZEROBASEONE 장하오와 함께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NCT WISH가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TWS 도훈과 영재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을, (여자)아이들 소연이 G-DRAGON의 ‘POWER’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워너비를 노래했다. BOYNEXTDOOR와 ZEROBASEONE은 ‘Mr. Mr.’, ‘불장난’, ‘No.1’ 등 소녀시대와 블랙핑크의 대표곡으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트로트와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마련됐다. 영탁과 이찬원은 흥겨운 트로트 곡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았고, 존박은 KISS OF LIFE의 벨과 함께 ‘Beauty and the Beast’를 감미롭게 열창했다. NCT 마크는 이영지와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로 강렬한 힙합 무드를 선보인 후, ‘Small girl’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스페셜 무대에서는 ITZY 유나, aespa 카리나, NMIXX 설윤이 ‘pocket locket’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개그우먼 이은지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IVE 안유진은 2NE1의 ‘Fire’와 ‘내가 제일 잘나가’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2부는 오늘(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며, aespa, ATEEZ, BOYNEXTDOOR, DAY6, ENHYPEN, ITZY, IVE, NCT 127, NCT DREAM, RIIZE, Stray Kids, TOMORROW X TOGETHER, ZEROBASEONE, (여자)아이들, 태민 등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케이팝맵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새해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하는 최고의 음악 축제에서 K-P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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