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3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불러줘서 고마워 Acer & Predator. 빨리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고 싶어. 곧 만나요 블랙잭 말레이시아"라는 글과 함께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 참석 관련 사진을 올렸다.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는 에이서가 지난 11일부터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개최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다. 산다라박은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사진 속 산다라박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보라색과 민트색 반짝이 색종이를 접어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다. 난해한 패션에도 산다라박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라는 반응과 더불어 "코디가 안티냐" "패션이 난해하다"며 아쉬움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2월 8일과 9일 대만 타이페이, 4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2NE1 콘서트 'WELCOME BACK'를 개최한다.
사진=산다라박 SNS